[공식] 맨유, '197cm 장신 공격수'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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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부터 논란을 몰고 다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내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7cm 장신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으로 최전방 공백을 메웠다.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베르호스트는 맨유 선수로 뛰게 됐으나 출전선수 등록 기한을 넘겨 14일 오후 9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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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 시작 전부터 논란을 몰고 다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내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7cm 장신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으로 최전방 공백을 메웠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베르호스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번리에서 오는 6월까지 임대로 우리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임대 영입 소식을 전했다.
197cm의 장신인 베르호스트는 FC에먼과 헤라클레스 알메로, AZ 알크마르(이상 네덜란드)를 거쳐 볼프스부르크(독일), 번리, 베식타시(튀르키예) 등에서 프로 통산 414경기를 뛰어 172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다. 베르호스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넣는 등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는 19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베르호스트는 "이전에 맨유를 상대해본 적이 있는데, 그 유명한 (맨유의) 빨간 셔츠를 입을 기회가 생겨 환상적이다"며 "이번 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지도 아래 발전하고 있다. 팀이 목표를 향해 가는 데 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베르호스트는 맨유 선수로 뛰게 됐으나 출전선수 등록 기한을 넘겨 14일 오후 9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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