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풍자 볼에 입맞춤 “넘 좋아하는 동생…악플 달지 마세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유튜버 풍자와 절친한 근황을 전했다.

정숙은 1월 13일 "인천에서 제가 넘 좋아하는 풍자동생이랑 넘 즐겁게 넘 편안하게 촬영하고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풍자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정숙은 풍자의 볼에 입 맞추기도 했다.

이어 정숙은 "갈때는 눈이 넘 와서 많이 힘들었는데 풍자동생 보니 힘든 것도 다"라며 "저희가게 곱창전골도 포장해서 가져갔는데 풍자동생이 얼마나 맛있다고 잘 먹던지 뿌듯했어요"라고 했다.

또 그는 "울 풍자동생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세요. 악플 달지마시구요~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로 참여해 남성 출연자 상철, 영수와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정숙은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 50억 자산가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SBS플러스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0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정숙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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