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158억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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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158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사 신축과 개보수, 폭염·혹한 대비 시설·장비 교체, 방역·가축분뇨 처리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을 진행하다 중도 포기하면 3년간 해당 사업의 지원 자격이 중단된다.
사업비의 80%는 융자 지원, 나머지는 자기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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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158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사 신축과 개보수, 폭염·혹한 대비 시설·장비 교체, 방역·가축분뇨 처리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완료한 농가와 농업 법인으로, 만 50세 이하 해당 축종 농장 실무 경력이 3년 이상이다. 2020년 1월 이후 축산법 등 관련 법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시군 축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진행하다 중도 포기하면 3년간 해당 사업의 지원 자격이 중단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의 80%는 융자 지원, 나머지는 자기 부담이다. 도는 2009년부터 893개 농가에 3634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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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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