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질주한 포르쉐…한국서도 역대 최대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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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작년 글로벌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는 작년 국내서 89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전날 포르쉐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보다 3% 증가한 30만9884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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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작년 글로벌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는 작년 국내서 89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모델별로는 SUV인 카이엔이 하이브리드, 쿠페 모델을 포함해 총 4102대로 전체의 45.8%를 차지했다. 전기차인 타이칸은 1128대로 12.6%의 비중을 보였다.
전날 포르쉐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보다 3% 증가한 30만9884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6만2685대로 7% 증가했으며, 이 중 독일은 2만9512대로 3% 늘었다.
북미는 7만9260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중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도시봉쇄와 물류 차질 영향으로 2% 감소한 9만3286대를 기록했다. 그 외 시장은 4만5141대로 13% 늘었다.
차종별로는 SUV 모델이 수요를 견인했다. 카이엔으로 9만5604대, 마칸은 8만6724대를 각각 기록했으며 포르쉐 911 4만410대, 파나메라는 3만4142대를 각각 기록했다. 타이칸은 공급망‧부품 수급 차질 등에 전년보다 16% 감소한 3만4801대를 기록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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