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축산물 영업장 위생 집중 점검…위반시 고발 등 조치

김선경 2023. 1.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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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축산물 가공업체, 중·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재래시장 등 축산물 취급 업소다.

창원시는 영업장 위생 적합 여부, 축산물 이력제 등 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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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축산물 가공업체, 중·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재래시장 등 축산물 취급 업소다.

창원시는 영업장 위생 적합 여부, 축산물 이력제 등 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진행한다. 고의적이거나 상습적 위반행위로 판단될 경우에는 고발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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