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자 11명 공항서 확진…양성률 5.5% '나흘만에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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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자 중 11명이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됐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온 입국자는 1233명이다.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은 3일 19.7%에서 5일 31.5%까지 올랐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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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자 중 11명이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됐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온 입국자는 1233명이다. 이 중 201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1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5.5%로 전날 12.7%에 비해 7.2%포인트(p) 감소했다. 이로써 양성률은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은 3일 19.7%에서 5일 31.5%까지 올랐다. 이후 10일 5.5%로 내려갔지만 11일 14.7%로 올랐고 12일 13.2%, 13일 12.7%, 14일 5.5%를 기록했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총 3282명이며 이 중 527명이 확진됐다. 누적 양성률은 16.1%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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