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지드래곤, 연예계 열애설 러시[MK이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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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이유, 지드래곤, 송중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l스타투데이DB, 하이스토리 디앤씨
연말, 연초에 거쳐 연예계에 핑크빛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중기, 아이유♥이종석, 슈퍼주니어 신동은 열애 중임을 인정했고 빅뱅 지드래곤, 배우 박주현과 NCT 태용을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우 송중기. 제공|하이스토리 디앤씨
배우 송중기(38)는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영국인 여성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송중기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터라 그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반 입국 당시 여자친구의 손에 커다란 반지가 있었다며 결혼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산부인과에서 송중기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종석, 아이유.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와 이종석(34)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이유와 이종석이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8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3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각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열애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 역시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라고 밝혔다.

신동. 사진l스타투데이DB
새해 첫날에는 슈퍼주니어 신동(38)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신동의 여자친구는 한 때 연예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동이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이 결혼 적령기에 이른 만큼, 열애가 결혼으로 연결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지만, SJ레이블은 “결혼 예정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지드래곤. 사진|스타투데이DB,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가 하면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스타들도 있다.

지난 9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35)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샷을 찍어 공유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엠넷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 YGX의 응원봉을 든 남녀의 손이 담겼다. 이 매체는 사진 속 남성의 손에 새겨진 스마일 타투를 근거로 해당 남성이 지드래곤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신세계 측은 “(이명희 회장 외손녀가) 공연은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고 (지드래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이다.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지드래곤과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박주현, 태용. 사진l스타투데이DB
지난 12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박주현(29)과 NCT 태용(28)의 열애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작성자는 태용이 최근 ‘소랑이’라는 아이디와 게임을 자주했다며 이 이름은 박주현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맡은 배역 소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주현이 NCT 127 콘서트를 갔었던 것이 가족석에 초대 받아서 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게임을 함께 하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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