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 앞 도로 '물바다'...공사 중 수도관 파열

장아영 2023. 1.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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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아침 7시 10분쯤 서울 행당동 성동구청 근처 건설 현장에서 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인근 주민들은 단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하에 있던 수도관 50cm가량이 파열되면서 도로에 물이 넘쳐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도 사고 현장 근처에서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중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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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아침 7시 10분쯤 서울 행당동 성동구청 근처 건설 현장에서 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인근 주민들은 단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하에 있던 수도관 50cm가량이 파열되면서 도로에 물이 넘쳐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또, 자체 물탱크가 없는 인근 일반주택 40세대에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성동구청은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오늘 밤 9시쯤까지 단수 조치를 하고 급수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도 사고 현장 근처에서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중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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