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철석같은 투쟁 의지로'…당 결정 관철 분위기 지속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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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각 지역 도 당위원회가 지난 10~13일 전원회의를 개최하며 지난 '연말 전원회의'가 제시한 '당 결정' 관철을 향한 전인민적 투쟁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 평양시와 각 도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6면에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사업을 중시할 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에서 혁명학원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나가고 있다"면서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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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 각 지역 도 당위원회가 지난 10~13일 전원회의를 개최하며 지난 '연말 전원회의'가 제시한 '당 결정' 관철을 향한 전인민적 투쟁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 평양시와 각 도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보고와 토론,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를 다졌다고 한다.
2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의 현지지도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그가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자애로운 어버이'라고 강조했다.
3면에서는 당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이 집약된 '직관선전물'들이 전국에 집중 게시됐다고 전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따라 국가부흥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등의 문구가 담긴 선전물 사진도 게재됐다.
4면에서는 공로를 세운 평범한 주민들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고 각자가 스스로에게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를 질문하며 돌아볼 것을 주문했다. 성 중앙기관 간부들이 새해 첫 금요노동에 참가했다는 소식도 4면에 실렸다.
5면에서는 경제 발전을 부각했다. 경제지도 간부들이 "사고 관점과 일본새를 일신하고 인민경제의 역동적 발전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6면에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사업을 중시할 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에서 혁명학원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나가고 있다"면서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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