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본명은 김봉" 개명 비하인드→김종국 능가한 주먹왕은? [런닝맨]

윤성열 기자 2023. 1.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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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개명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순정파이터'의 '섹시 매미팀' 추성훈과 김동현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연봉협상 도중 김동현의 본명이 '김봉'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내가 좋아하는 코드다", "갑자기 정이 간다", "나는~봉이야!"라며 연신 도발했고, 김동현은 개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파격 발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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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개명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순정파이터'의 '섹시 매미팀' 추성훈과 김동현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각 팀 관장으로 변신해 살 떨리는 연봉협상을 펼쳤다. 연봉협상 도중 김동현의 본명이 '김봉'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내가 좋아하는 코드다", "갑자기 정이 간다", "나는~봉이야!"라며 연신 도발했고, 김동현은 개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파격 발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 김동현은 "파이터들 쪽에선 완전 상위권이다. 파이터 계의 맨사"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호언장담한 만큼 퀴즈 성적이 좋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추성훈은 기상천외한 오답을 나열하며 '파이터 계 깡깡이'로 급부상했다. 또한 커닝을 시도하는 등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퀴즈 결과에 따라 펀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출연자들은 '불주먹' 타이틀을 걸고 경기 때처럼 진지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최강자' 김종국을 능가할 '주먹왕'이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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