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박준 기자 2023. 1.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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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동구지역아동센터 4곳의 초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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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동구지역아동센터 4곳의 초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학생들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아동센터 4곳(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반야월지역아동센터, 불로지역아동센터, 신암아이꿈지역아동센터)에서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연계된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책읽기, 글쓰기, 독서 스피치 등의 책놀이 활동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 속 인상 깊은 구절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액자로 만들어보는 책 속 한 줄, 캘리 액자 만들기,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활용해 독후활동을 하는 상상력을 키우는 책이랑 요술블럭,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며 또박또박 말하는 방법을 연습해보는 또박또박 독서 스피치 등이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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