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단독주택서 화재…노부부 숨져

권광순 기자 2023. 1. 14. 1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군 단독주택 화재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7시40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에 탄 주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실과 주방에 숨져 있는 A(91)씨와 그의 부인 B(86·여)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도착 당시엔 이미 집 안이 대부분 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