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동현 “내 본명은 ‘김봉’” 개명 비하인드 고백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동현이 개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월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순정파이터’ 섹시 매미팀 추성훈, 김동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각 팀 관장으로 변신해 살 떨리는 연봉협상을 펼쳤다. 연봉협상 도중 김동현의 본명이 ‘김봉’ 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동시에 멤버들은 “내가 좋아하는 코드다”, “갑자기 정이 간다”, “나는~봉이야!”라며 연신 도발했고, 김동현은 개명 비하인드를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퀴즈 미션 중 김동현은 “파이터들 쪽에선 완전 상위권이다. 파이터 계의 맨사”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섹시 두뇌 면모를 보였다. 그가 호언장담한 만큼 퀴즈 성적이 좋았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반면 추성훈은 기상천외한 오답을 나열하며 ‘파이터 계 깡깡이’로 급부상했다. 그는 커닝을 시도하는 등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퀴즈 결과에 따라 펀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선수들은 불주먹 타이틀을 걸고 경기 때처럼 진지하게 임했고 뿐만 아니라, 김종국을 능가할 ‘런닝맨의 주먹왕’이 탄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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