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공사장서 철근 붕괴…1명 심정지 상태

배준우 기자 2023. 1. 1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근로자 2명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각각 30대와 40대인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근로자 2명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철근이 무너져 사람 한 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차량 등 장비 11대와 대원 3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각각 30대와 40대인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포크레인으로 자재를 옮기던 중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