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XBB 변이 34건 검출…지속 유입 · 본토 출현 위험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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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당국이 중국에서 XBB 변이와 하위 변이 34건이 검출됐으며 이들 변이의 지속적인 해외 유입과 본토 출현 위험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질병통제센터는 어제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XBB 변이와 그 하위 변이의 해외 유입 사례 33건을 확인했고, 본토에서도 1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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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당국이 중국에서 XBB 변이와 하위 변이 34건이 검출됐으며 이들 변이의 지속적인 해외 유입과 본토 출현 위험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질병통제센터는 어제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XBB 변이와 그 하위 변이의 해외 유입 사례 33건을 확인했고, 본토에서도 1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은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 유입 상황을 고려하면 XBB 변이와 하위 변이의 지속적인 유입과 본토 출현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질병통제센터는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XBB.1.5 변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XBB 변이에서 진화한 XBB.1.5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전파력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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