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온기 전해

2023. 1.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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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울봉사대 직원 30여 명은 울산 울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등 명절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후원하는 러브펀드로 700만 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구입해 울주군 지역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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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서 직원들 동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울산시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울봉사대 직원 30여 명은 울산 울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등 명절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마켓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후원하는 러브펀드로 700만 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구입해 울주군 지역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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