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축구 선수 ♥조유민 엄격한 룰 당황, 식사 중 휴대폰하면 벌금”

[뉴스엔 이슬기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연은 1월 1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패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팬이 "결혼은 언제 하실 거에요?"라고 묻자 소연은 "예식이라면 월드컵 덕분에 취소하고 다시 계획 중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는 "누구나 생각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는 결혼식 예식을 말 그대로 웨딩파티. 두 사람의 결혼을 지인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되는 혼인 신고는 이미 끝냈어요. 작년 11월 1일에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 선수랑 연애했을 때 장,단점을 묻자 소연은 "내가 하는 일과 매우 닮은 점이 많음을 느꼈다. 내가 옆에서 이해해주고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쁜 건 그 안에서도 또 생각지도 못한 엄격한 룰과 루틴에 대한 당황스러움 정도. 예로 밥 먹을 때 휴대폰하면 벌금"이라 전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해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소연은 최근 티아라 멤버였던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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