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1 일정 발표...2월 25일 울산-전북 공식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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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고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광주의 홈 개막전은 3월 5일(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서울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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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FA컵 우승팀 전북이 개막전부터 만나 올 시즌 K리그1의 뜨거운 시작을 알린다.
울산은 2021시즌 K리그 득점왕 주민규와 다리얀 보야니치, 구스타브 루빅손 등 스웨덴 듀오를 영입해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울산에서 뛴 이동준과 아마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경험을 갖춘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 다 실바를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경기가 열린다.
2월 26일(일) 오후 2시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 제주 유나이티드-수원FC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에는 8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고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광주의 홈 개막전은 3월 5일(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서울과 만난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4월 22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더비'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3시즌 K리그1 1라운드 일정
2월 25일(토)
-울산 : 전북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서울 : 인천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 : 광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2월 26일(일)
-포항 : 대구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제주 : 수원FC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대전 : 강원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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