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다” 콘테 쾌재, 애제자 영입 기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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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애제자가 현 소속팀과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0/2021시즌 콘테 감독과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 건너온 뒤 계속 토트넘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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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애제자가 현 소속팀과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밀란 슈크리니아르(27)는 슬로바키아 국가대표이자 인터밀란 간판 수비수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데, 아직 무소식이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슈크리니아르의 재계약 움직임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여섯 시즌 동안 인터밀란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2020/2021시즌 콘테 감독과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 건너온 뒤 계속 토트넘과 연결됐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리생제르맹(PSG)행이 가까웠지만, 이적이 불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그를 붙잡기 위해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밀란이 슈크리니아르에게 연봉 600만 유로(약 81억 원)에 보너스 조건을 제시했다. 이는 구단에서 꺼낼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다. 재정난 때문에 더 이상 올리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 역시 슈크리니아르가 떠날 것으로 내다봤다. 양측이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구단은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슈크리니아르는 주저하는 상황.
오는 19일 AC밀란과 이탈리아 슈퍼컵이 끝난 뒤 선수 측이 이번 건에 관한 입장을 구단에 전달할 것이다. 현재 좋은 분위기가 아니다. 슈크리니아르와 구단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결별을 점쳤다.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CEO는 11일 파르마전을 앞두고 “슈크리니아르 재계약에 데드라인은 없다. 현재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 많은 경기가 있는데 승점을 쌓아야 한다. 다가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신중히 답했다.
현재 분위기나 조건 면에서 슈크리니아르가 인터밀란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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