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오거리' 상수도관 파열...40세대 단수

배한글 2023. 1. 1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왕십리역 오거리 상수도관이 14일 오전 8시께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8시30분께 단수 조치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침수된 도로는 대부분 정리됐다.

성동구청은 인근 동북선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장비가 상수도관에 부딪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해 도로가 침수됐다. 당국은 해당 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벌였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왕십리역 오거리 상수도관이 14일 오전 8시께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8시30분께 단수 조치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다세대주택·빌라 등 40세대에 물 공급이 끊겼고, 인근 아파트 단지는 자체 급수 시설로 물을 공급하는 중이다.

침수된 도로는 대부분 정리됐다.

성동구청은 인근 동북선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장비가 상수도관에 부딪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