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장신 공격수 베호르스트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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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신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호르스트를 번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번리 소속인 베호르스트는 최근까지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돼 18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번리와 베식타스의 임대 계약이 조기 해지됐고, 번리는 베호르스트를 맨유로 재임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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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신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호르스트를 번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번리 소속인 베호르스트는 최근까지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돼 18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번리와 베식타스의 임대 계약이 조기 해지됐고, 번리는 베호르스트를 맨유로 재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베호르스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싸움을 펼치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맨유에게는 새로운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호르스트는 "맨유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유명한 붉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환상적인 기분"이라면서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하에서 발전하는 맨유를 봤고, 팀의 목표를 추진하는데 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몇 달간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 모든 것을 구단에 주겠다”면서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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