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백일몽·악몽에서 깨어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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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혹에 흔들리던 청춘들이 현실을 자각한 모습을 담은 콘셉트 클립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Farewell' 버전 콘셉트 클립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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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혹에 흔들리던 청춘들이 현실을 자각한 모습을 담은 콘셉트 클립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Farewell’ 버전 콘셉트 클립을 게재했다. 앞서 ‘Daydream’과 ‘Nightmare’ 버전에서 유혹에 빠지는 순간을 백일몽과 악몽 등으로 표현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Farewell’ 버전에서는 달콤하지만 덧없는 꿈에서 깨어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새 시리즈 ‘이름의 장’의 첫 에피소드로,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시계 초침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Farewell’ 버전 콘셉트 클립은 멤버들이 눈을 뜨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유혹을 떨치고 다시 자신들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표현했다. 이들은 잠에서 막 깬 듯한 표정부터 다부진 눈빛까지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5월 발표한 ‘minisode 2: Thursday's Child’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으며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 Luminate(구 Nielsen Music)가 공개한 ‘2022 연말 보고서’에서 이 앨범은 2022년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3위에 올랐다.
한편, 예약판매 선주문량 156만 장 이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5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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