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UAE로 출발…새해 첫 순방 ‘경제’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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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정상 국빈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무함마드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문이 예정된 UAE로 향했다.
무함마드모하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오찬을 한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를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고 협력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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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정상 국빈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무함마드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문이 예정된 UAE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환송을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김건희 여사와 함께 1호기에 탑승했다.
이번 순방에는 100여개 우리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동행해, 원전 에너지 방산 등 다방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부는 UAE 국부펀드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무함마드모하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오찬을 한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를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고 협력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UAE 일정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해 현지 동포 간담회를 갖고, 18일에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로 이동해 국내외 주요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후 19일에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범세계적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연설을 한 뒤, 취리히 공대를 방문해 석학들과 토론회를 갖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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