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연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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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휴기간 선물포장과 포장음식, 1회용품 사용 확대로 인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취약지역에 불법투기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불법투기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해 전북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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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군별 상황반을 통해 민원접수, 신속처리, 분리배출 안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휴기간 선물포장과 포장음식, 1회용품 사용 확대로 인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취약지역에 불법투기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불법투기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해 전북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생활쓰레기 관련 도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기간(1월21~24일) 동안 시군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으로 구성되며, 불편 상황 발생 시 상황반으로 연락하면 기동청소반을 통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이외에 분리배출 방법 문의, 불법투기·소각 신고 등 폐기물 관련 전반 사항도 안내받을 수 있다.
귀성객 맞이를 위해 설 명절 전(1월16~20일) 공무원,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주택 밀집지역, 공원, 하천 등 상습 불법투기 우려 지역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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