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뮤뱅' 하차 소감 "소중한 경험…더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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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정들었던 '뮤직뱅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방송을 끝낸 장원영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며 "매주 존경하는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었던 것,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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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정들었던 '뮤직뱅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은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간 '뮤직뱅크' MC를 맡아 제37대 은행장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특유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비주얼과 순발력 넘치는 진행력으로 생방송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을 끝낸 장원영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며 "매주 존경하는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었던 것,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어렸을 때부터 늘 챙겨보던 '뮤직뱅크'의 은행장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제겐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며 "'뮤직뱅크' 진행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11일과 2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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