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여전히 발롱도르 원한다⋯PSG와 재계약" 사우디행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반박당했다.
영국 BBC 등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기자 기옘 발라그는 14일(한국 시간) "알 힐랄로부터 제안이 없었다. PSG와 메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그를 파리에 머물게 할 거래를 마무리허기 위해 회의를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발라그는 "그 정도 제안으로 메시에게 접근하는 건 말이 안 되고, 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반박당했다.
영국 BBC 등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기자 기옘 발라그는 14일(한국 시간) "알 힐랄로부터 제안이 없었다. PSG와 메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그를 파리에 머물게 할 거래를 마무리허기 위해 회의를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 힐랄이 메시를 원하며 연봉 3억 달러(약 3,713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제안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메시는 PSG와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된다.
35세로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메시이지만 여전히 유럽 빅 리그 명문 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2022-2023 프랑스 리그 1 14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경기 4골 4도움을 올렸다.
더불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꿈에 그리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발라그는 "현재 메시의 동기는 유럽에 머무르는 것으로, 발롱도르를 획득하는 걸 좋아하고, 여전히 UCL 우승을 원한다. 월드컵 우승 후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즉, 알 힐랄의 제안 자체가 없었을뿐더러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메시가 중동행을 선택하지 않을 거란 주장이다.
발라그는 "그 정도 제안으로 메시에게 접근하는 건 말이 안 되고, 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