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새 팀' 피츠버그와 연봉 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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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새로운 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연봉 합의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4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미치 켈러, JT 브루베이커, 로버트 스티븐슨,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와 연봉 조정을 피해 1년 계약을 했다"면서 "다만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최지만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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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새로운 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연봉 합의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4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미치 켈러, JT 브루베이커, 로버트 스티븐슨,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와 연봉 조정을 피해 1년 계약을 했다"면서 "다만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최지만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와 최지만은 2023시즌 희망 연봉을 제시한 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오는 2월 열리는 연봉조정위원회로 가게 된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었던 지난 2021년 연봉 합의에 실패해 연봉조정위원회로 간 경험이 있다. 당시 245만 달러를 희망했던 최지만은 185만 달러를 제시한 탬파베이에 승리해 24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었다. 2022시즌 연봉은 320만 달러였다.
한편 최지만은 지난 8일 출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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