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허준호X안소희, 김서헌 죽음의 진실 조사 돌입…긴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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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가 안소희와 딸 현지의 친구 영혼 김서헌 조사에 본격 돌입한다.
'미씽2' 제작진은 "9-10회 방송에서는 장판석 딸 현지의 친구들 스토리가 오픈되는 가운데, 장판석에게 위기가 도래한다"고 귀띔하며 "더욱 쫄깃한 긴장감과 진한 감동을 더해갈 '미씽2' 후반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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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허준호가 안소희와 딸 현지의 친구 영혼 김서헌 조사에 본격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첫 방송부터 8회 연속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삼총사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는 노숙 생활을 하던 중 강제 이송된 모친을 쫓아가다 실족사한 어린이 영혼 이로하(김하언 분)의 육신을 찾아 승화시키는데 성공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 8회에서는 장판석의 딸 현지의 친구들인 최하윤(김서헌 분), 이영림(이천무 분)이 15년 전 놀이터에서 낯선 여자가 건넨 바나나우유를 먹고 영혼 마을 3공단에 오게 되었음이 드러나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14일(토) ‘미씽2’ 측이 장판석과 이종아의 활약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최하윤은 형사 영혼 고상철(남현우 분)을 향해 울상이 된 표정으로 강한 경계심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판석은 화들짝 놀라 최하윤과 눈높이를 맞춘 채 고상철을 바라보는 한편, 고상철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바나나우유에 이어 또 다른 트라우마가 떠오른 최하윤의 모습으로, 고상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장판석, 이종아는 어느 때보다 선한 미소를 띤 채 한 여성과 마주해 눈길을 끈다. 이는 장판석 딸 현지의 친구들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복지재단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으로, 복지재단과 아이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장판석과 이종아가 아이들의 육신을 찾아 승화시킬 수 있을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미씽2’ 제작진은 “9-10회 방송에서는 장판석 딸 현지의 친구들 스토리가 오픈되는 가운데, 장판석에게 위기가 도래한다”고 귀띔하며 “더욱 쫄깃한 긴장감과 진한 감동을 더해갈 ‘미씽2’ 후반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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