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 앞 상수도관 파열…40세대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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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10시분쯤 서울 성동구청 앞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 일대에 한때 정체가 빚어졌지만, 현재 침수된 도로는 대부분 정리됐습니다.
성동구청은 오늘 밤 9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이들 세대에 물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동구청은 인근 동북선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장비가 상수도관에 부딪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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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10시분쯤 서울 성동구청 앞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 일대에 한때 정체가 빚어졌지만, 현재 침수된 도로는 대부분 정리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가면서, 인근 다세대주택·빌라 등 40세대에는 물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성동구청은 오늘 밤 9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이들 세대에 물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근 아파트 단지는 자체 급수 시설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청은 인근 동북선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장비가 상수도관에 부딪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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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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