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빛과 모래랑 놀자' 체험전시…17일부터 참가 접수

조민주 기자 2023. 1.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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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1일부터 25일까지 회관 제2·3전시장에서 '빛과 모래랑 놀자' 체험전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빛과 모래랑 놀자'는 매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의 샌드아트 놀이 체험전시 시리즈다.

특히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시연해보는 샌드아트의 감성 체험인 '모래랑 놀자'와 어둠 속에서 야광 그림을 이용한 '빛이랑 놀자' 등 총 2가지 주제로 수준 높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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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체험전시 '빛과 모래랑 놀자' 홍보 웹 포스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1일부터 25일까지 회관 제2·3전시장에서 '빛과 모래랑 놀자' 체험전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빛과 모래랑 놀자'는 매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의 샌드아트 놀이 체험전시 시리즈다.

올해는 어둠 속에서 야광 종이와 펜을 이용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딱딱한 교실에서 배우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미술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융·복합 체험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시연해보는 샌드아트의 감성 체험인 '모래랑 놀자'와 어둠 속에서 야광 그림을 이용한 '빛이랑 놀자' 등 총 2가지 주제로 수준 높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모래랑 놀자'는 LED 그림판에 알록달록한 색깔 모래와 빛을 이용해 뿌리고 칠하며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공연을 직접 시연하게 된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빛이랑 놀자'는 어두운 공간 안에서 빛과 그림을 이용한 지도강사의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직접 체험해보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은 총 70분 정도 소요되며 운영은 매일(오전 10시, 11시 20분, 오후 1시 30분, 2시 50분, 4시 10분) 5회씩 진행된다.

최적의 체험환경 조성을 위해 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40명으로 제한되며 입구도 부분 통제된다.

참여는 생후 24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린이 1만원, 성인 5000원이다. 20명 이상 어린이 단체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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