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나언, 김선영 딸로 ‘일타 스캔들’ 합류

하경헌 기자 2023. 1.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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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나언. 사진 엔터세븐



배우 강나언이 tvN 새 주말극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

강나연은 14일 첫 방송되는 ‘일타 스캔들’에 성적에 사활을 건 수험생 방수아 역으로 분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렸다.

강나언은 극 중 목표가 성적인 이유로 반 친구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만 없는 캐릭터를 통해 한층 심층 깊은 연기를 펼친다. 또한, 처절한 입시전쟁 속에 있는 수험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방수아의 엄마 역에는 김선영이 출연한다. 극 중 늦게 얻은 외동딸의 목표를 위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움직이는 조수희는 정보력과 인맥으로 탄탄해 입시를 치르는 엄마들이 무시할 수 없다.

강나언은 지난해 ‘블라인드’로 데뷔해 ‘구미호뎐 1938’에 이어 ‘일타 스캔들’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나언의 출연작품 tvN 새 주말극 ‘일타 스캔들’은 오늘(14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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