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설현, 나란히 사진 올렸다 황급히 삭제…대체 뭐였기에?[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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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와 설현이 가족, 누리꾼들의 지적에 SNS에 게재했던 사진을 황급히 삭제했다.
1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후 혜리는 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알렸다.
설현은 해당 사진을 공개한 후 누리꾼들에게 음란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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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설현이 가족, 누리꾼들의 지적에 SNS에 게재했던 사진을 황급히 삭제했다.
1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민낯으로 보이는 혜리는 과자 박스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10여 분 만에 삭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후 혜리는 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알렸다. 혜리 어머니는 "마지막 두 번째 사진은 너무 안 예쁘게 나왔다. 실제보다 두 배는 커 보인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귀여운데"라고 반박했지만, 엄마의 단호한 "아녀"에 사진을 내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설현 역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 뜻밖의 지적을 받았다. 설현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받는다는 글에 원숭이 두 마리와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사용했다. 사진 속 원숭이 다른 원숭이 몸에 고개를 박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설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음란 마귀들이 너무 많아서 삭제했다. 뒤에 원숭이 그냥 이 뽑아 먹는 거거든"이라고 해명했다. 설현은 해당 사진을 공개한 후 누리꾼들에게 음란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설현의 유쾌한 해명으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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