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갈등' 中 OTT에 올해 첫 한드 '갯마을 차차차' 방영
정호윤 2023. 1. 14. 09:58
한국과 중국이 '비자 갈등'을 겪는 와중에 중국 메이저 동영상 스트리밍 OTT 플랫폼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를 신규 서비스합니다.
중국의 해당 OTT 업체는 오늘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서비스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중국 OTT 업체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한국 드라마를 잇달아 서비스하면서 한류를 제한하는 '한한령' 완화 기류가 감지됐지만, 최근 한중 간 비자 발급 제한 문제로 정서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같은 조치는 의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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