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 화이자에 밀린 얀센 백신, 생산 감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슨앤존슨이 최근 사노피 등 제약사들과 백신 생산 하청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도 조기 종료를 위한 중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존슨앤존슨이 얀센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선 것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생산하는 백신에 밀려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슨앤존슨이 최근 사노피 등 제약사들과 백신 생산 하청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도 조기 종료를 위한 중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존슨앤존슨이 얀센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선 것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생산하는 백신에 밀려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얀센 백신은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아닌 전통적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백신입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이 아내 살해 후 암매장…“가정사 아닌 공권력 피해”
- 비둘기 몸통에 '1000명분 필로폰'…발칵 뒤집힌 교도소
- 안녕하세요, 오늘 첫 출근한 'AI 인턴'입니다^^
- 중국 기업이 공개한 '신제품'…근데 어디서 많이 봤는데?
- 단속 차량에 위치추적기…배터리 충전해가며 1년간 피해
- “신호등도 꺼졌다”…퇴근길 서울 역삼동 일대 정전
- 전세사기범 “난 무죄”…3년 걸린 재판에 피해자는 빈손
- 이태원 유족 “500명 거대조직, 이만큼 밖에 못 알아내나”
- “지금도 목숨 걸고 합니다”…노동자가 직접 고발한 현장
- “'뚜두뚜두' 들리면 못 자”…기초수급 노부부 갈 곳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