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영향 줄자 휘발윳값 2주째 상승…서울 리터 당 1천66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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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 당 1천562.0원으로 전주보다 8.5원 올랐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6원 내린 리터 당 1천69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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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 당 1천562.0원으로 전주보다 8.5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입니다.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 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9.8원 오른 1천662.8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5.6원 상승한 1천520.7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 당 1천573.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천536.9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6원 내린 리터 당 1천69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8주째 내림세입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이번 주 평균 가격은 배럴당 77.4달러로 전주와 같았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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