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억→데뷔전 퇴장→3경기 징계, “순간 광기 때문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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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떨어질까.
2023년 들어 치른 4경기에서 1무 3패다.
첼시는 13일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이를 지켜본 첼시 레전드 조콜은 영국 메트로를 통해 "펠릭스는 개성이 있었고,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광기가 경기 흐름을 순식간에 바꿨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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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어디까지 떨어질까.
첼시가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2023년 들어 치른 4경기에서 1무 3패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단 2승(11월 3일 디나모 자그레브, 12월 28일 AFC 본머스)에 불과하다.
지난 11일 야심차게 임대 영입한 주앙 펠릭스(23)는 살인 태클로 팀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첼시는 13일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펠릭스가 선발로 출격해 공격을 책임졌는데, 후반 13분 무리한 태클로 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승점을 잃었다. 10위에 머물렀다.
펠릭스는 첼시에 합류하기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수장인 디에고 시메오네와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 계속 이적설이 돌았고, 첼시가 공격력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수혈했다. 그러나 데뷔전에서 너무 의욕이 앞서 일을 내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첼시 레전드 조콜은 영국 메트로를 통해 “펠릭스는 개성이 있었고,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광기가 경기 흐름을 순식간에 바꿨다”고 혹평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피터 크라우치 역시 “펠릭스의 볼 터치와 기술적인 면이 좋았지만, 순간의 광기(흥분)가 너무 높아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첼시는 펠릭스를 영입하며 임대료 900만 파운드, 급여 600만 파운드까지 총액 1,500만 파운드(228억 원)를 지출했다. 앞으로 3경기나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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