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흑산도 북서쪽 바다 '규모 2.1' 지진... 기상청 "피해 없을 것"
나광현 2023. 1.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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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흑산도 바다에선 전날에도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6분 44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6㎞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6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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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2.0 이상 지진은 올해 6번째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흑산도 바다에선 전날에도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6분 44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6㎞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08도, 동경 125.07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6차례 발생했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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