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두준, 이찬원 집 방문→정동원에 애정도 테스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윤두준이 이찬원과 친분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하이라이트(Highlight) 멤버 윤두준이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두준은 절친 이찬원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양손 가득 휴지를 들고 집에 들어선 윤두준은 이찬원과 포옹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알고 보니 윤두준과 이찬원 모두 정동원과 친한 사이였다.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고, 정동원은 재빠르게 윤두준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윤두준과 이찬원의 남다른 친분도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작년에 공연했을 때 우리 엄마가 보러 가지 않았나. 엄마가 너 엄청 좋아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두준은 이찬원이 준비한 25첩 반상을 맛있게 먹으며 황홀한 먹방을 펼쳤다. 육해공 산해진미를 한데 모은 집밥에 윤두준은 폭풍 칭찬과 리액션으로 화답해 이찬원을 뿌듯하게 했다.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윤두준은 간장게장을 활용한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요섹남'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중식도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이찬원에게 파스타 레시피를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