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휘발윳값 상승...경유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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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2원으로 전주보다 8.5원 올랐습니다.
다만 경유는 가격 수준이 여전히 높아 역대 최대 폭인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되면서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좁혀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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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2원으로 전주보다 8.5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으로, 휘발유 유류세는 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6원 내린 L당 1,691.5원으로 8주째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경유는 가격 수준이 여전히 높아 역대 최대 폭인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되면서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좁혀지는 양상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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