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발행

김동규 기자 2023. 1. 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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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진안군 담당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신청 및 이용 안내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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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되며 진안군은 214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들은 올해도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문화누리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복지시설 거주자나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군민, 세대주 합산 카드는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오는 2월1일부터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신청 및 이용 안내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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