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비 예보에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서울→부산 4시간30분

원태성 기자 2023. 1.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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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3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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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교통량 10만대 감소 예상
지방방향 오전 11시~낮 12시 가장 혼잡
14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기준)(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토요일인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눈·비 예보 영향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주보다 10만대 줄어든 예상치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9시에서 10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가장 혼잡하겠다.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 가장 붐비겠다. 오후 7~8시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3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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