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팬사인회 일정 연기…라비 병역 비리 의혹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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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한 그룹 빅스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현재 멤버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정을 하루 앞두고 급작스럽게 전해진 취소 공지에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여파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이다.
검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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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라비 병역비리 의혹 짙어지며 후폭풍 예상
4년 만에 컴백한 그룹 빅스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현재 멤버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 켄 시즌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참석 예정이었던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일정을 하루 앞두고 급작스럽게 전해진 취소 공지에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여파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이다.
최근 병역 면탈 혐의를 받는 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라비가 함께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라비는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해 현재 근무 중이다. 브로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라비가 병역 관련 상담을 의뢰하고 조언 받은 정황이 포착됐으며, 라비의 병역 판정 관련 서류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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