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복지시설·경로당에 설명절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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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시 남구청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14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따르면 설 선물은 남구 지역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공장 측은 복지시설 7개소와 경로당 19개소에는 상품권과 생필품 선물을 전달했다.

현재제철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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