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스닥도 '메시'에 들썩…메시 관련 기업 장중 20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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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니오넬 메시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는 '메시 스토어'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데뷔했다.
장중 한 때 200% 폭등했다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메시 스토어는 주당 5달러에 기업공개(IPO)를 했다.
메시 이름을 딴 브랜드업체가 등장하자 투자자들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장중 한 때 주가가 16.61달러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200%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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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니오넬 메시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는 '메시 스토어'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데뷔했다. 장중 한 때 200% 폭등했다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메시 스토어는 주당 5달러에 기업공개(IPO)를 했다. 메시 이름을 딴 브랜드업체가 등장하자 투자자들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장중 한 때 주가가 16.61달러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200%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이후 단기차익을 노린 팔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하락반전, 결국 7% 하락한 4.65달러에 마감했다.
2018년 10월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런던, 뉴욕, 남미 지역에 진출했다. 대표 브랜드는 프리미엄 스포츠캐주얼 '더 메시'다. 메시는 로열티만 받을 뿐 회사 경영에 참여하거나 주주는 아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 반열에 올랐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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