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英·美 뮤직차트도 점령 기세

김창성 기자 2023. 1.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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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개월 차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첫 진입에 성공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글로벌 무대로까지 넓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이번 주(13~19일) 싱글 톱100 차트에서 9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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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영국과 미국 뮤직차트도 점령할 기세다. /사진=뉴시스
데뷔 6개월 차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첫 진입에 성공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글로벌 무대로까지 넓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이번 주(13~19일) 싱글 톱100 차트에서 95위에 올랐다.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 차트보다 더 문턱이 높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해당 차트 순위에 든 팀은 싸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손에 꼽을 정도.

디토는 같은 날 업데이트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음원 발매 4일 만에 81위(지난해 12월23일)로 이 차트에 첫 진입했던 디토는 48위(같은해 12월30일), 21위(1월6일)를 거쳐 매주 순위가 크게 뛰었다.

이달 2일 발매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 역시 지난주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95위에서 무려 65계단 뛰어오른 30위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의 인기를 증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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