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개설, 수강생 모집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문적 기초를 갖추어 한국어를 통한 한국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력 양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과정 이수를 통해 △교육부장관명의 문학사(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취득 △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타 전공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의 경우 전공 48학점 이수(통상 1년 반 소요) △전문대를 졸업한 전문학사의 경우 60학점 이수(통상 2년 소요)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학력 소지자는 140학점 이수(통상 3년 반 소요)해야 한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교육과정은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한국어교육실습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공필수 포함 15과목 이상을 이수하면, 자격검정(무시험)을 통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의 경우 숙명여대에 개설된 학점은행제 커리큘럼을 잘 활용하면, 다문화사회에 유용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자격증도 동시 취득 가능하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다양한 국내외 교육기관, 해외 진출 기업체 내 한국어 강의, 한국어 교재 및 교육 내용 개발 및 출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숙명여대 학점은행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은 다양한 특장점이 있다. 우선 한국어교육전공 박사급 이상,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소속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 현장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이론과 실제의 균형 잡힌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본교의 국제언어교육원 강의 참관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수업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실습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학위 및 자격 취득 후 본교 국제언어교육원 단기 강사 채용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용산에 있는 숙명여대는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5호선 효창운동장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3월 8일에 첫 수업이 시작되며, 2월 27일(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간과정과 더불어 직업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및 야간과정도 개설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설명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네시스 기능 담은 소형 SUV…“동급 최고 무장” - 매일경제
- 잠행하던 나경원 ‘그분 다녀간 사찰’에 깜짝 등장…속내는? - 매일경제
- 설 선물 중고장터에 되파는 사람들...尹대통령 선물은 25만원 - 매일경제
- “갈비탕 2만9900원, 비싸다고요?”…하림 김홍국 회장도 높은 관심 [인터뷰] - 매일경제
- “우리 딸 결혼 안하니? 엄마는 할게”...황혼웨딩 늘었다 - 매일경제
- “이재용 회장이 줬다”…갤폴드4 사용 공개적으로 밝힌 빌 게이츠 - 매일경제
- “이왕이면 폼나는 큰차”...도요타 ‘실속’ 제압한 GM의 승부수 [위클리 기사단] - 매일경제
- “천천히 나눠 갚으세요”...은행권 첫 50년 만기 주담대 떴다 - 매일경제
- “손님 절반은 외지인”...서울사람 몰리는 부산 백화점 왜 - 매일경제
- 셀틱, 조규성에 최대 121억원 투자 의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