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빵준서, 박준서 베이커리 아카데미 1기 수료생 배출

< 박준서 베이커리 아카데미 1기 수료생 배출, 사진 제공 : 주식회사 빵준서 >

주식회사 빵준서가 지난 9일 박준서 베이커리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박준서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로 경영 위기에 놓인 제빵업계의 활로를 찾고, 나아가 성공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제빵 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바 있다. 1기 운영을 통해서는 총 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특히 대한민국 11대 제과 제빵 명장인 박준서의 비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박준서 명장은 물론, 경력 25년 이상의 기능장 및 현업 쉐프들로 메인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개설되는 온/오프라인 세미나 형태의 수업을 통해서는 박준서 명장만의 철학이 담긴 제과·제빵 클래식 시크릿 레시피와 더불어 베이커리 카페의 운영 방법, 창업에 필요한 노무, 법무, 인테리어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전하고 있다.

박준서 원장은 “앞서 1분 만에 수강신청이 완료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1기의 수강생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이 돋보였다”라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제과 제빵의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수강생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준서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평일반과 주말 창업반으로 나뉘어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다. 곧 모집할 3기는 수강생들의 피드백과 제과 제빵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반에서는 제과의 정석과 제빵의 정석 클래스를, 주말에는 창업 트렌드 레시피 속성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과 수료생 모두가 소통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버티컬 베이커리 커머스 플랫폼 ‘빵준서라운지’를 활용하고 있다. 추후 창업한 수강생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획 중이며, 수강생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