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년지원센터 내달 8일 개소…9월엔 제1회 청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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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다음 달 8일 문을 열고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원주시는 창업·취업, 참여,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지원센터를 내달 8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제, 환경,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정례 모임을 하는 등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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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다음 달 8일 문을 열고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원주시는 창업·취업, 참여,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지원센터를 내달 8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 관련 기본 교육 및 앱 개발 특강, 맞춤형 멘토링 등 지원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를 지원하고 창업 캠프도 열 계획이다.
스터디카페 이용료를 비롯해 면접 정장, 면접 활동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도 지원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취업 설명회도 제공한다.
또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제, 환경,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정례 모임을 하는 등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한다.
오는 3월 중에는 청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참여 예산제도를 운용하고, 오는 9월에는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함께 '제1회 원주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축제는 라면 요리 경진대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 등을 통해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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