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97cm 타깃맨' 베호르스트, 임대로 맨유 합류 (전문)

이형주 기자 2023. 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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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cm 타깃맨' 바웃 베호르스트(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했다.

맨유 합류 이후 베호르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과거에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했고 이제 그 유명한 빨간 셔츠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환상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에릭 텐 하흐 감독님 아래에서 맨유의 발전을 봤습니다. 이번 시즌 팀을 돕고, 목표를 향해 밀어붙이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시작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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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cm 타깃형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197cm 타깃맨' 바웃 베호르스트(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했다.

맨유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호르스트를 번리 FC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 말인 2023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알렸다.

베호르스트는 번리 소속을 이번 시즌 베식타스에 임대되돼 18경기에 출전했다. 그 18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또 그는 커리어 동안 네덜란드, 독일, 영국, 터키에서 414번의 클럽 경기에 출전해 172골을 기록했다.

베호르스트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이를 포함해 A매치 19경기에서 5골을 넣고 있다.

맨유 합류 이후 베호르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과거에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했고 이제 그 유명한 빨간 셔츠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환상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에릭 텐 하흐 감독님 아래에서 맨유의 발전을 봤습니다. 이번 시즌 팀을 돕고, 목표를 향해 밀어붙이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시작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가 여기 있는 한 클럽에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저를 이 무대로 오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팀 동료를 만나 바로 경기에 참여하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존 머터프(52) 맨유 풋볼 디렉터는 "베호르스트는 여러 유럽 리그에서 일관된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능력은 남은 시즌 동안 우리 스쿼드에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또한 그의 강한 성격과 축구에 대한 헌신적인 접근 방식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는 텐 하흐 감독이 우리 스쿼드에서 구축하고 있는 정신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그는 이번 시즌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고,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것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큰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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