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 수혜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5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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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목표로 분양•매매 시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면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이 가운데 정당계약을 앞둔 경기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초 2년의 의무거주기간이 있었으나, 지난 3일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및 완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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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규제 해제, 자잿값 인상은 계속…분양가 상승 불가피 전망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월 15일(일)~18일(수) 정당계약 진행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목표로 분양•매매 시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면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이 가운데 정당계약을 앞둔 경기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초 2년의 의무거주기간이 있었으나, 지난 3일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및 완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폐지됐다.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해 전매제한이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어 들었으며, 청약 당첨 1주택자에게 부과하는 기존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됐다.
업계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를 뺀 모든 지역에서 분양가 규제가 사라졌다”라며 “여기에 건설 분야 주요 자재인 레미콘 가격이 올해 10.4% 인상되고, 전기요금까지 뛰면서 앞으로 분양가는 높은 수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했다. 부동산 규제는 완화됐으나 추후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자,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현장 주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대출금액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일반분양 1,63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반포역, 논현역, 청담역 등 강남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통해 상암동이나 여의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원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근처에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이마트, 주요 은행 및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 도덕초가 들어설 예정으로 초품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안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건너편에는 현충근린공원이 위치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 각종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으며, 당첨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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